
▲ 흐트러지지 않는 공론장 운영 ©회의설계소
PEDEQS로 정리하는 공론장 진행방법론 6단계
1. 사전 교육 없이 진행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 2. 그래서 중요한 건 “공통된 퍼실 기준을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 3. 퍼실 사전 교육 체크포인트 (with PEDEQS) 4. 퍼실 사전 교육, 이렇게 설계해보세요 5. 퍼실 교육 시 꼭 짚어야 할 질문들 6. 공론장에서 퍼실은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이끕니다 |
공론장 품질을 지키는 퍼실 교육 체크포인트와 PEDEQS 프레임
“퍼실리테이터들은 모두 괜찮았어요. 그런데 테이블마다 논의가 너무 달랐어요.”
“결과물도 제각각이고, 정리가 안 돼서 애먹었습니다.”
공론장, 숙의 토론회, 워크숍에서 퍼실리테이터가 여러 명 투입될 경우,
개별 퍼실의 실력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공통된 기준을 공유하고 있는가”입니다.
사전 교육이 없이 각자 경험과 스타일에만 의존하게 되면,
논의 흐름, 질문 방식, 결과물 정리 방식 모두 달라져
전체 회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사전 교육 없이 진행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
논의 흐름이 테이블마다 제각각 흘러갑니다.
어떤 테이블은 깊게 파고들고, 어떤 곳은 수다처럼 흘러가며 정리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질문의 방향성도 달라지며, 참여자들은 공정한 토론이 아니라고 느끼게 됩니다.
발언이 쏠리거나 일부 참여자가 소외되기도 하고,
결과물은 테이블마다 품질 편차가 심해져 전체 분석이 어려워집니다.
“우리 테이블은 좋았는데, 다른 테이블은 형식적으로만 했대요”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그래서 중요한 건 “공통된 퍼실 기준을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
퍼실리테이터가 여러 명일 경우,
개인의 역량보다 중요한 건 논의의 흐름과 역할을 함께 설계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위해 실무자 입장에서 확인해야 할 사전 교육의 핵심 요소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3. 퍼실 사전 교육 체크포인트(with PEDEQS)
Michael Wilkinson의 The Secrets of Facilitation에서 소개된 PEDEQS 방법론은
퍼실리테이션 전 과정을 6단계로 구조화한 프레임으로,
퍼실 교육 내용 구성에 가장 효과적인 기준 중 하나입니다.
이 프레임을 기준으로 퍼실 사전 교육을 구성하면, 퍼실 간의 표현 방식은 달라도
논의 흐름, 참여 유도 방식, 결과 정리 방향은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퍼실 사전 교육, 이렇게 설계해보세요
설명 중심이 아닌 실습형 구성
→ 브리핑 + 시뮬레이션 + 피드백 순서
교육 대상 맞춤 구성
→ 초심자 중심이면 개념부터, 숙련자 위주면 상황별 대처 중심
참여자 입장에서 사고 전환 유도
→ 퍼실은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참여가 잘 되도록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인식 강조
5. 퍼실 교육 시 꼭 짚어야 할 질문들
이 공론장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퍼실 모두가 이를 공유하고 있나요?
테이블에서 정리해야 할 결과물은 어떤 형태인가요?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 것인가요?
논의 흐름을 어떤 단계로 나누고, 시간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요?
6. 공론장에서 퍼실은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이끕니다

🔁 마무리 정리
퍼실리테이터가 많을수록, 중요한 건 ‘사람’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PEDEQS는 퍼실 간의 말투와 경험은 다르더라도, 논의의 흐름과 결과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사전 교육 없이 운영하면 우연히 좋은 테이블과 그렇지 않은 테이블이 생기지만,
기준을 공유하고 흐름을 정리하면 전체가 일정한 품질로 함께 갑니다.
좋은 퍼실리테이션은 개인의 감각이 아니라, 함께 만든 구조로 완성됩니다.
공론장 설계, 정책토론회 기획, 퍼실리테이션, 시민참여, 숙의민주주의, 정책 참여 도구, 퍼실리테이터 역할, 공론장 결과물, 정책 아이디어 수렴, 실행 가능한 공론장,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숙의 과정 설계, 실무자 정책기획, 정책성과, 시민 의견 수렴
▲ 흐트러지지 않는 공론장 운영 ©회의설계소
PEDEQS로 정리하는 공론장 진행방법론 6단계
2. 그래서 중요한 건 “공통된 퍼실 기준을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
3. 퍼실 사전 교육 체크포인트 (with PEDEQS)
4. 퍼실 사전 교육, 이렇게 설계해보세요
5. 퍼실 교육 시 꼭 짚어야 할 질문들
6. 공론장에서 퍼실은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이끕니다
공론장 품질을 지키는 퍼실 교육 체크포인트와 PEDEQS 프레임
공론장, 숙의 토론회, 워크숍에서 퍼실리테이터가 여러 명 투입될 경우,
개별 퍼실의 실력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공통된 기준을 공유하고 있는가”입니다.
사전 교육이 없이 각자 경험과 스타일에만 의존하게 되면,
논의 흐름, 질문 방식, 결과물 정리 방식 모두 달라져
전체 회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사전 교육 없이 진행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
논의 흐름이 테이블마다 제각각 흘러갑니다.
어떤 테이블은 깊게 파고들고, 어떤 곳은 수다처럼 흘러가며 정리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질문의 방향성도 달라지며, 참여자들은 공정한 토론이 아니라고 느끼게 됩니다.
발언이 쏠리거나 일부 참여자가 소외되기도 하고,
결과물은 테이블마다 품질 편차가 심해져 전체 분석이 어려워집니다.
“우리 테이블은 좋았는데, 다른 테이블은 형식적으로만 했대요”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그래서 중요한 건 “공통된 퍼실 기준을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
퍼실리테이터가 여러 명일 경우,
개인의 역량보다 중요한 건 논의의 흐름과 역할을 함께 설계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위해 실무자 입장에서 확인해야 할 사전 교육의 핵심 요소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3. 퍼실 사전 교육 체크포인트(with PEDEQS)
Michael Wilkinson의 The Secrets of Facilitation에서 소개된 PEDEQS 방법론은
퍼실리테이션 전 과정을 6단계로 구조화한 프레임으로,
퍼실 교육 내용 구성에 가장 효과적인 기준 중 하나입니다.
이 프레임을 기준으로 퍼실 사전 교육을 구성하면, 퍼실 간의 표현 방식은 달라도
논의 흐름, 참여 유도 방식, 결과 정리 방향은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퍼실 사전 교육, 이렇게 설계해보세요
설명 중심이 아닌 실습형 구성
→ 브리핑 + 시뮬레이션 + 피드백 순서
교육 대상 맞춤 구성
→ 초심자 중심이면 개념부터, 숙련자 위주면 상황별 대처 중심
참여자 입장에서 사고 전환 유도
→ 퍼실은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참여가 잘 되도록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인식 강조
5. 퍼실 교육 시 꼭 짚어야 할 질문들
이 공론장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퍼실 모두가 이를 공유하고 있나요?
테이블에서 정리해야 할 결과물은 어떤 형태인가요?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 것인가요?
논의 흐름을 어떤 단계로 나누고, 시간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요?
6. 공론장에서 퍼실은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이끕니다
🔁 마무리 정리
퍼실리테이터가 많을수록, 중요한 건 ‘사람’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PEDEQS는 퍼실 간의 말투와 경험은 다르더라도, 논의의 흐름과 결과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사전 교육 없이 운영하면 우연히 좋은 테이블과 그렇지 않은 테이블이 생기지만,
기준을 공유하고 흐름을 정리하면 전체가 일정한 품질로 함께 갑니다.
좋은 퍼실리테이션은 개인의 감각이 아니라, 함께 만든 구조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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