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워크숍]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넓히는 액션러닝 워크숍

 ▲ 작은 실험이 창업을 지킨다 ©회의설계소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넓히는 액션러닝 워크숍


🌱 창업 성공의 공식은 없다
⚖️ 리스크를 줄인다 ― “뭐든 해봐야 알 수 있다”
🔍 기회를 넓힌다 ― “성공 케이스 탐색”
🔗 워크숍 설계: 액션러닝 사이클
👥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 작은 실험이 창업을 단단하게 만든다


🌱 창업 성공의 공식은 없다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종종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창업에는 절대적인 공식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기회를 조금이라도 넓히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문제는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여러 사례를 접하고, 사업계획서를 몇 번이고 다듬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창업자는 실제 행동을 통해 배우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반드시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단위의 실험으로도 충분히 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은 이 학습 과정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참가자들이 부담을 덜 느끼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고,

서로의 시각을 통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 리스크를 줄인다 ― “뭐든 해봐야 알 수 있다”


창업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런 경험 없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모든 게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 시장에 나가 부딪혀보면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창업부터 하는 건 큰 부담을 안고 시작하는 셈이죠.

그래서 창업 전에라도 작은 단위의 실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험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려는 일이 실제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입니다.

워크숍에서 퍼실리테이터가 던질 수 있는 질문은, 참가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익숙한 분야에 도전하는 참여자에게

이미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놓치기 쉬운 리스크가 있습니다.

‘나는 잘 아니까 괜찮을 거야’라는 과신 때문이죠. 이때는 스스로 냉정하게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 본인의 창업 성패는 무엇으로 갈린다고 생각하는가?

  • 잘되는 사업체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인가? 또 잘 안 되는 사업체의 특징은 무엇인가?

  • 내가 하려는 방식이 기존 시장에서 차별성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가격, 품질, 서비스 등)

  • 고객은 왜 기존 업체 대신 나를 선택해야 하는가?

  • 내가 가진 강점이 시장에서 실제로 경쟁력이 될 수 있는가?

2) 아직 직접 경험이 없는 참여자에게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계획이 현실과 동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경험을 대신할 방법이나 현실성을 점검할 질문이 필요합니다.

  • 어떻게 하면 그 일과 유사한 경험이라도 해볼 수 있을까?

  • 만약 이 일이 세상에 없는 일이라면, 어떻게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

  • 가장 간단하게 고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실제로 그 일을 해본 사람에게 지금 당장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 지금 내 상황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 퍼실리테이션 팁

참가자들을 두 그룹(익숙한 분야 vs 경험이 없는 분야)으로 나눠 같은 질문에 답해보게 한 뒤,

서로 교차 피드백을 해보도록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각자의 관점을 점검하면서도,

전혀 다른 입장에서 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기회를 넓힌다 ― “성공 케이스 탐색”


창업의 기회는 책상 위에서 고민한다고 해서 넓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앞서간 사람들의 경험과 흔적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직접 만나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 사례를 탐색하는 과정 자체가 창업자에게는 큰 자산이 됩니다.

  • 직접 만남

  • 이미 잘 하고 있는 사람을 직접 만난다면, 그들의 태도와 루틴, 태도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 책이나 기사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뉘앙스를 얻을 수 있죠.

  • 간접 탐색

  • 만남이 어렵다면 책, 강연,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중요한 건 ‘그들이 어떻게 기회를 만들고 유지하는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런 탐색은 두 가지 효과를 줍니다.

  1.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동기부여와 구체적인 팁을 얻는 것

  2. “저 정도 수준에 이르려면 이런 노력이 필요하구나”라는 현실 점검을 하는 것

👉 워크숍에서 할 수 있는 활동

퍼실리테이터는 참가자들에게 이렇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 “내가 탐색하고 싶은 성공 사례는 무엇인가?”

  • “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 “이 배움을 나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구체적인 성공 케이스 탐색 계획을 세우고,

그룹 안에서 공유하면서 기회를 넓히는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  워크숍 설계: 액션러닝 사이클


이 워크숍은 단순히 좋은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아이디에이션: 리스크 줄이기와 기회 넓히기를 주제로 가능한 실험 아이디어 발산

  2. 실험 설계: 각자 선택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정리

  3. 프로토타이핑: 시각화 도구나 캔버스를 활용해 계획을 구조화

  4. 공유와 피드백: 그룹별 발표 후, 서로 다른 시각에서 조언받기


👥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퍼실리테이터는 참가자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가지고 실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 지나치게 큰 계획 대신 작은 단위로 압축하도록 안내하기

  • 실행 과정에서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과 피드백 구조 만들기


✨ 작은 실험이 창업을 단단하게 만든다 


창업은 한 번의 대도약이 아니라, 작은 실험들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넓히는 실행 방안을 함께 설계하는 워크숍은 창업자에게 배움의 장이 됩니다.

작게 시도하고, 배우고, 수정하는 이 순환을 통해 창업자는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아갑니다.

퍼실리테이션은 그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조금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게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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